정읍신문사가 매년 주최하는 소년소녀가장 서울나들이 행사가 지난7월25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실시됐다.
인솔자를 포함하여 총86명이 참여한 이번 서울나들이는 올해로 5번째를 맞이했으며, 참가자들은 25일 첫날에는 국회의사당을 방문해 김원기의원과함께 국회식당에서 점심을 먹은뒤 의사당을 둘러 보았다.
국회의사당 앞뜰에서는 환영나온 농협중앙회 이건호상무, 김용채 정읍신문서울펜클럽 총무부회장등과도 기념 촬영을 한뒤 곧바로 mbc방송국 견학에 나섰다. 태인출생 성경환아나운서의 환영과안내로 방송국을 견학할때 소년소녀가장들은 인기 연예인을 만나면 소리내어 환호를 보내기도 했다.
오후5시경에 입장한 환상의 캐러비안베이에서 소년소녀가장들은 저녁늦게까지 파도타기와 물놀이에 지칠줄을 몰랐다.
또한 애버랜드 야간 레이져쇼와 통나무집에서의 레크레이션은 이들에게는 짧게만 느껴졌다.
둘째날 26일 소년소녀가장들은 손목에 자유이용권을 부착해주고 오전9시부터 애버랜드내 각종 놀이기구를 마음껏 타게해 주었다.
오후3시경 정읍으로 돌아오는 버스안에서 참가했던 소년소녀가장들은 피곤함을 이기지 못하고 모두가 꿈나라로 향했다.
이번행사에는 김원기국회의원을 비롯한 국승록정읍시장,정남룡교육장,이건호농협중앙회 상무,임장수화백,강광바르게살기회장,심수부우체국장, 황성택농협 시지부장, 이진섭목사. 이광목회장,정경애부회장,김백종부회장,박창호한얀전력대표,노령영농조합회원일동,최명기사장,김호진칠보축산대표,이주헌21세축산대표,권명순도투락점대표,정읍시사회복지계직원일동의 금일봉과 정읍신문펜클럽의 1백만원,서울펜클럽의 5십만원등 총375만원의 후원금으로 행사를 무사히 치루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