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청 검도선수단이 제 22회 대통령기 전국일반검도선수권대회에서 단체전 종합준우승을 차지했다.

19일 서울 잠실올림픽 제2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전국 31개 검도선수단이 참가해 기량을 겨루었다.

정읍시청 검도선수단은 예선에서 광명시청과 부산 수영구청팀을 차례로 꺾고 4강에 진출, 올해 전국체육대회 우승팀인 강호 청주시청팀과 연장까지 가는 접전을 벌인 결과 승리해 결승에 진출했다.

정읍시청팀은 그러나 결승전에서 패해 아쉽게도 준우승을 차지하게 된 것.

정읍시 검도선수단은 ㅇ단장에 국승록 정읍시장 ㅇ부단장에 박성일부시장 ㅇ감독에 김기문 사회교육담당 ㅇ코치에는 국가대표 출신인 박용천씨의 지도아래 강도높은 훈련을 거듭해 왔다.

지난 91년 창단한 정읍시청 검도선수단은 수차례 전국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었고 현 선수들은 지난 2월 새롭게 개편된 이후 출전한 대회에서 이같은 성적을 거둔 것.

ㅇ정읍시 검도선수 현황은 다음과 같다.
ㅇ코치 박용천(6단) ㅇ주장 정관묵(6단) ㅇ선수 정상원(4단) ㅇ오치삼(6단) ㅇ허웅(4단) ㅇ김황선(4단) ㅇ서범상(3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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