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은 홍역환자 없다'
접종약품 미리 구입, 부족사태도 없어
목표보다 150% 접종, 대상연령은 모두 해


전국적으로 홍역이 확산 된 데다가 정읍인근 전주에서도 홍역환자가 발생해 우려를 낳고 있으나 정읍에서는 아직까지 한 건의 환자발생이 없어 보건당국이 안도하고 있다.

정읍보건소 예방접종실 방현주씨는 "전국 홍역 비상으로 예상목표보다 150%이상 예방접종을 실시한 결과 정읍에서는 아직까지 홍역환자가 발생하지 않았다"고 말하고 "여러경로를 통해 1천개의 접종약을 추가로 구입해 약품이 부족해 곤란을 겪은 인근도시와 달리 홍역접종약품의 공급부족 없이 추가접종까지 마치고 11월 17일 접종을 마감했다"고 밝혔다.

방씨는 또 접종자가 많은 날은 하루 520명까지 접종을 했다면서 홍역감염 대상이 되는 연령은 거의 모두 접종을 했다고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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