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연지동 정읍천변에 노랑꽃창포가 샛노랗게 활짝피어 5월 도심이 환해졌다.

연지동에서 시기동 정동교까지 1km에 심어진 창포는 정읍시가 야생 노랑꽃 창포를 채취, 지난 4월 2만여본을 심은 것.

시는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는 정읍천변을 보다 화사하게 가꾸고 하상보호 및 수질정화를 위해 노랑꽃 창포를 식재했다고 밝혔다.

노랑꽃 창포는 5∼6월 50여일 화려한 윈색으로 꽃을 피워 조경용으로도 크게 인기를 모으고 있으며 깊고 강한 뿌리는 토량유실을 방지, 토량보전 효과도 크다.

특히 최근에는 수질정화 식물로도 각광받고 있는데 일본 요코하마시 환경과학연구소에 따르면 다른 어떤 화학물질이나 수생식물에 비해 오염된 하천수의 수질정화 능력이 뛰어난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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