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는 쾌적하고 청결한 정읍 가꾸기에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이어지면서 시가지가 한결 말끔해졌다고 밝혔다.
도로변에 새롭게 심어진 화사한 꽃과 산뜻한 수목등 도로환경 정비로 시가지가 한결 화사해지기도 했지만 골목등 취약지역의 숨은 쓰레기도 많이 사라졌다는 것.

이처럼 깨끗해진 시가지는 바로 시민들의 힘. 시 공무원을 비롯한 많은 시민들이 매월 세차례의 대규모 청소를 하고 있기 때문이다.

매월 첫째주 토요일 오전 10시면 시내 주요거리에서 2시간여동안 대청결활동이 펼쳐지는 것을 비롯 매월 둘째주 금요일은 '정읍천 가꾸기 날'로 많은 사람들이 아침 6시부터 7시까지 정읍천에서 일제히 정화활동을 펴고 있다.

또 '샘골마을가꾸기날'인 매월 넷째주 금요일에는 읍면동별로 일제히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아래 대대적인 청소가 실시된다.

주요 거리 및 정읍천의 쓰레기.불법광고물.오물수거.도로변 잡초제거는 물론 각 마을(통)의 불법 쓰레기 투기 근절 및 불법광고물등을 제거하고 있는 것.

시관계자는 "이같은 활동에 힘입어 시민은 물론 많은 외지인들이 시가지가 몰라보게 깨끗해졌다고 놀라워 한다"며 "앞으로도 보다 많은 시민들이 청결 활동에 참여 아름다고 향기나는 샘골마을을 가꿔나가자"고 말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저작권자 © 정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