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치러진 이평농협장 보궐선거에서 이종일후보가 당선됐다.시의원직을 사퇴하고 이번 선거에 출마한 이종일후보는 총 투표인수 1142표중 639표를 얻어 355표를 얻은 김상우후보와 122표를 얻은 김석중후보를 누르고 당선의 영광을 안게 됐다.

총 조합원 1335명 가운데 86%의 투표율을 보인 이번 선거에서 이종일후보가 당선됨에 따라 이평농협측은 다음주중 신임 조합장 취임식을 가질 예정이다.

이평농협장 선거에서 당선된 이종일 신임 조합장은 23일 오전 "조합원과 지역민들의 도움으로 이평농협장에 당선되는 영광을 안게 됐다"고 밝히고 "앞으로 어려움에 빠져 있는 농협을 재건하는데 조합원들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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