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속에서도 산림욕을 즐길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읍시는 시기동 산 9번지 아양산에 18.4ha의 산림욕장을 조성키로 하고 지난 23일 공사에 착공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정읍사공원과 아양산 정상을 연계한 정읍사공원산림욕장은 오는 11월 완료되며 도시근교에 위치한 숲속에서 자연학습은 물론 산림욕을 즐길수 있는 산림휴양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할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단풍나무 중심으로 산림욕장을 조성해 내장단풍의 차별성을 부각시키고 자연미를 살려 시민들에게 자연과 교감하며 휴식을 취하고 자연을 배울수 있는 휴식공간으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또 시가지와 인접해 접근성이 좋고 주변에 예술회관,시립도서관,정읍사국악원,정인대학이 집중적으로 자리하고 있어 시민들의 발길이 잦은데다 도심이 한눈에 내려다 보여 자연을 체험할수 있는 최적의 장소라고 강조했다.

시는 산림욕장에 팔각정과 의자등의 편익시설은 물론 배드민턴등의 체육시설,산책로등을 설치해 보다 많은 시민들이 이용토록 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정읍사공원,예술회관을 연계한 종합적인 산림휴양문화공간으로 조성해 산림관광코스로 개발, 정읍의 색다른 즐길거리로 가꿔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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