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우미임대아파트 입주자들이 사업주와 신탁사의 부도로 인해 경매에 내몰릴 처지에 놓인 가운데 북면에 짓고 있는 조양임대아파트 신축공사가 중단됐다.

올 2월부터 내년 8월까지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었던 조양임대아파트 신축공사는 서울 송파구 방이동 소재 (주)조양주택(대표 서덕근)측은 18평형 총 742세대중 33%의 공정율을 보이다 지난 14일 공사가 중단됐다.

조양주택측은 지난 13일 당좌수표 발행분에 대한 결재불능으로 부도 처리됐고 공사인력도 철수한 상태라고.

조양주택측은 현재 북면외에도 충북 음성과 충남 서산에 아파트를 신축중이거나 준공을 눈앞에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정읍시에 따르면 협력업체들이 현재 채권단을 구성중에 있으며 주거래은행인 주택은행과 협의해 제 3사업체에 인수절차를 추진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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