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덟쌍의 사실혼관계의 동거부부가 오는 20일 갤러리아 웨딩홀에서 면
사포를 쓴다.

정읍시는 사실혼 관계에 있는 부부에게 행복한 가정을 꾸릴 수 있도록 무료결혼식을 추진해 오고 있는데 올 가을에는 저소득가정과 장애인 가정, 외국인 가정등 모두 8쌍이 결혼식을 갖게 된다.

이날 합동결혼식을 올리는 대상자는 ▲한인식(41세), 장미선(21세)부부-이평면 두전리 ▲임재기(40세), 오봉남(37세)-감곡면 유정리 ▲김영권(39세), 젤리타파리스부페테(41세)-산내면 능교리 ▲김옥출(46세) 조행남(36세)-산외면 평사리 ▲이상규(42세) 최미숙(33세)-수성동 주공아파트 ▲신대수(31세) 김유경(29세)-수성동 주공아파트 ▲윤동호(44세) 신현희(27세)-장명동 ▲이우철(42세) 김병숙(32세)-상평동.

이 행사는 정읍시가 주관하고 정읍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정영희)와 대한미용사회정읍시지부(지부장 김정자), 갤러리아웨딩홀(대표 은현기)에서 후원하여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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