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신부전증으로 한창 뛰어놀 나이에 병마와 싸우고 있는 여섯살 꼬마 장동운군에 대한 시민들의 온정이 뜨거웠던 가운데 장동운군이 지난 10월10일 전북대병원에서 신장이식수술을 했다.

장동운군의 광주에서 사고를 당한 40대의 신장한쪽을 이식받아 전북대병원 무균실에 입원중이다.

장군은 6시간에 걸친 수술을 무사히 이겨내 수술은 잘되었다고 하나 소변이 제대 나오지 않아 부모의 애를 태우고 있다.

장군의 아버지 장성옥씨는 시민들의 성원과 기도가 있었으므로 잘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거듭 시민들에게 고마움을 표하고 신장이식경과가 좋기를 기도해 달라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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