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가 제1회 단풍마라톤 및 시민건강달리기대회에 출전, 가족애를 자랑한다.

40여년 신발업에 종사해온 김병곤씨(73세)는 현재 슈즈마트를 운영하는 아들 김재식(42세)와 손자 종민(정읍서초등 4학년), 종학(정읍서초등 3학년)과 5km를 달리며 가족화합을 다지겠다고.

아들 재식씨는 조기축구회 여명회에서 25년동안 축구를 하며 단련된 체력으로 만반의 준비가 되었다며 아버지(김병곤)와 두 아들의 완주를 위한 코치에 여념이 없다.

아침 일찍 일어나고 소식을 하면서 건강을 지켜왔다는 김병곤씨는 13일 시기동민건강달리기대회에도 출전해 건강상태를 점검해 보았는데 충분하더라면서 문제없다는 자신을 보였다.

아침마다 충열사를 달리면서 노익장을 과시해보겠다는 김병곤씨와 아들, 손자가 달리는 10월21일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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