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반공사 정읍지부(지부장 박영렬)가 2000년부터 추진해 온 신면지구 및 감곡지구 농촌용수개발사업이 확정되어 신면지구는 설계중에 있으며, 감곡지구는 2002년도에 기본조사 예정인 것으로 밝혀졌다.
신면지구는 정읍시 상교동, 입암면 신면리 일대의 농경지 338ha에 대한 용수공급을 목적으로 총사업비 319억원을 투입하여 중규모저수지 2개소를 설치하게 되며, 감곡지구 사업은 정읍시 신태인읍, 태인면, 감곡면 일대의 농경지 1,070ha에 대한 용수공급을 목적으로 총사업비 420억원을 투입하여 양수장1개소 도수로1조 용수로 23km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근래에 없는 739억원의 대단위프로젝트로 지역국회의원과 국승록정읍시장, 박영렬농업기반공사지부장 및 감곡면 김해순외 212명의 지역농업인등이 합심단결하여 정치권 및 중앙부처에 사업추진을 위하여 방문설득등 전례없는 공조체제로 최선의 노력을 경주한 결과로, 본사업이 완료되면 년간 1,577톤의 증수효과가 기대되며 농산물의 생산 다변화로 농가의 소득증대 및 영농개선은 물론 지역경기 활성화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전망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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