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고부면 덕안리 덕안마을이 전주지검으로부터 지난해 '범죄없는 마을’로 선정돼 지난 7일 오후 3시 현지에서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현판제막식에는 박준효지청장, 최청묵경찰서장, 이우철부시장, 김병태시의회의장등 각급 기관단체장과 마을주민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주민 모두가 한가족이라는 공동의 정서를 바탕으로 지역발전과 주민화합을 다져가고 있는 마을주민들에게 '범죄없는 마을’로 선정된 것에 대한 축하와 함께 칭송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이날 시는 주민숙원사업인 마을회관 건립을 내년도에 지원해주기로 약속했다.

'범죄없는 마을’은 1년동안 단 한건의 범죄가 발생치 않은 마을을 관할 경찰서에서 추천하면 전주지검에서 심의선정하고 있다.

정읍시 관내에는 현재 13개읍면동에 28개마을이 범죄없는 마을로 선정돼 있다.
한편 덕안마을(리장 이근형.60세)은 61세대 1백78명이 살고 있는 전형적인 농촌마을로 쌀과 고추가 마을주민들의 주소득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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