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농업기술센타가 21세기 지식정보화 시대의 농업을 이끌어 갈 4-H회원 60명을 대상으로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청소년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4-H회원에게 새로운 소득작목 발굴기회를 제공하고 견문확대를 통해 미래농업의 경영에 대한 비젼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회원들은 농기계생산업체와 한국농업전문학교를 견학하고 수원 농촌진흥청에서 열리고 있는 4-H중앙경진대회(6일∼8일)에 참석해 현지 연찬교육을 가졌다.

한편 정읍시 4-H연합회(회장 김상국)에는 지난달 20일부터 내장산 제2주차장 간이직판장에서 단풍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회원들이 직접 생산한 쌀과 고추,감,유기농포도즙,장아찌,수출오이등 농산물 판매활동을 하고 있다.

연합회 관계자는 "회원들이 땀흘려 가꾼 질좋은 농특산물을 판매해 관광객들에게 정읍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림으로써 정읍의 지역이미지를 높이고 있다"고 밝히고 판매활동은 오는 22일까지 계속되며 판매수익금은 연말연시 불우이웃돕기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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