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정읍시협의회(회장 김병태)가 주관한 '2001 하반기 대북정책강연회'가 지난 8일 오후 2시 연영길간사(시의원)의 사회로 시청 5층 회의실에서 있었다.

자문위원과 시민등 300여명이 참석한 이날 교육은 최근 대북정책에 대한 주민의 공감대를 이끌어 내고 국민적 합의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것.

이날 강연회에서는 배찬복명지대교수가 '통일과 현 대북정책'을 주제로 최근의 남북정세 변화에 따른 대북정책을 설명하고 급변하고 있는 국제정세와 남북관계에 남다른 관심을 가지고 적극대처, 통일을 앞당기는데 힘을 모아 나가야 할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에 앞서 김병태협의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남북통일은 민족사적 의무인만큼 우리 모두가 올바른 대북정보와 사회변화에 대한 능동적인 대처로 통일기반을 조성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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