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보초등학생 대상 잊혀진 예절교육 실시

애국가 예절,일상생활,어른모시기 등


 

 


“가정에서는 어른만 잘 모시면 그 가정은 화목하게 된다. 그리고 아이들은 저절로 본받아 부모에게 효도를 하게 된다.”

(사)한국전례원 정읍예절원 김호문 원장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잊혀져가고 있는 예절교육을 실시했다.

김호문 원장은 지난 18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동안 칠보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예절교육을 실시한 것.

김호문 원장이 이날 학생들에게 실시한 예절교육은 애국가 예절과 문안 예절,일상생활의 예절,어른을 모시는 예절,존칭 등이다.

△저녁에는 반드시 잠자리를 정해서 요를 펴드린다.△새벽에는 반드시 먼저 일어나야 하고 저녁에는 모름지기 부모님보다 늦게 자야 한다.△어른께서 나를 부르시면 빨리 대답하고 달려가야 한다는 등, 일상에서 학생들이 지켜야 할 예절을 체험을 통해 설명한 김호문 원장은 “지금까지 많은 곳에서 예절교육을 실시했지만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하기는 처음이었다”며 “현대사회를 살아가면서 대부분의 학생들이 예절의 중요성을 잊고 있는 것 같아 직접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준화 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저작권자 © 정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