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의제21추진협의회



푸른정읍의제21추진협의회는 지난 4월 26일(토)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정읍우체국 앞에서 지구의날 기념 길거리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지구를 안아 주세요!”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지구 온난화를 막기 위한 에너지 절약 서명과 함께 콩고기․밀고기 시식코너운영 및 재활용품 전시, 지구살리기 가장행렬, 기념 허브화분 증정행사 등 다채롭게 진행되었다.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오후 2시경 푸른정읍의제21추진협의회 공동의장인 강광 정읍시장, 박진상 정읍시의회 의장, 김도자 여성단체협의회장과 정종인 운영위원장이 햇살․꽃둥지 공부방(정읍지역자활센터) 초등학생 30여명과 20여명의 시민들과 함께 명동의류 네거리에서 우체국을 왕복하는 거리 행진을 벌이며 에너지절약을 위한 시민홍보를 벌이기도 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환경자원공사 전북지사(지사장 신현주)에서 재활용품 전시 및 재활용 산업에 대한 홍보와 사진전시를 실시하였으며, 정읍시여성자원활동센터(회장 이영순) 회원 8명은 준비한 콩고기와 밀고기 시식 코너를 통해 소고기 1kg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사료 5kg을 소비해야하고 많은 거리를 이동해서 우리 식탁에 오르기 때문에 지구환경을 오염시키고 있어 채식을 권장하기 위해 마련되었는데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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