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공무원 교육원 초청 특강




정읍시 김기문 교통과장은 지난달 25일 전라북도 공무원 교육원 초청으로 특강을 실시했다.

‘역발상의 지혜,졸작도 작품이다’라는 제목으로 실시된 특강은 공무원 교육원에서 신임 실무과정을 받고 있는 교육생 6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돼 큰 호평을 받았다고.

김기문 과장은 특강에서 “매사를 거꾸로 볼 수 있는 마음의 눈을 가지라”고 주문했다.

 김기문 교통과장은 1973년 공직에 입문한 이래 지금까지 35년간 공무원으로 재직하면서 다양한 업무를 추진했다.

특히 북면장 재임시에는 농산물 직거래장터인 정읍 고모네 장터개설를 개설하고 10년후 각 분야에서 공적이 많은 분을 선정해 게재해주는 미래형 비석인 10년비를 건립하기도 했다.

또한 정읍시 문화계장 재직시에는 사회과 보훈업무, 독립 3의사중 한분인 백정기의사 성역화 사업을 보훈처 독립유적지 신규정비사업으로 선정토록 추진했으며, 영원면 은선리 일대에 국도비 45억원을 투자한 백정기의사 성역화사업을 추진해 2005년 준공했다.

지난해 1월 교통과장으로 부임한 후에는 대중가요 ‘어머나’를 개사한 주정차 단속 로고송을 만들어 불법주정차량을 단속하는데 큰 성과를 거두었다.

이밖에도 택시운전원 관광가이드 교육을 통해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 실용 외국어 교육 지역문화예술 교육 등 각종 교통업무를 지역실정에 맞게 추진해 충북 제천시를 비롯한 자치단체에서 견학을 위해 방문하고 있다.

김기문 교통과장은 평소 긍정적이고 열성적으로 업무를 추진하고 있으며, 2006년말에는 창의력부문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전라북도 공무원 교육원에서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출강요청을 할 계획이다.(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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