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 업무협약 연계
‘교육생 1인 통장 갖기’, 농협 1인당 5천원 후원


정읍시에서 운영하는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 ‘꿈의 터전(초등 5․6년, 40명)’과 정읍농협(조합장 유남영)이 지난달 18일 업무 협약식 이후 첫 번째 연계 프로그램을 가졌다.
청소년기 올바른 경제교육의 일환으로 마련된 프로그램은 ‘교육생 1인 통장개설하기’.
이를 통해 저축의 의미 알기 등 경제에 관해 직접 체험하고 돈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기 위한 취지다.
이날 정읍농협 유남영 조합장은 “지역 내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기관이 되겠다”며 교육생 전원에게 5천원씩을 후원하는 한편 지속적인 경제교육 및 다양한 지원을 약속했다.
정읍시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 ‘꿈의터전’은 이번 연계 프로그램을 계기로 매주 수요일을 저축의 날로 정하고 모여진 금액으로 연말에 불우이웃돕기 및 독거노인들을 위해 김치를 담가 전달키로 했다. (관련문의 532-0424)
한편 정읍시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 ‘꿈의 터전’에서는 교육생들의 올바른 성장지원을 위해 지난달 18일 정읍지역 10개 기관단체들과 지원을 위한 협약식을 가진 바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저작권자 © 정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