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팀의 신나는 무대, 청소년 칭찬왕 선발도 




차세대 주역인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마련된 2008 청소년문화존 ‘청소년이 별이 되는 주말’ 첫 번째 마당이 지난 17일 정읍역 특설무대에서 펼쳐졌다.
행사에는 강광시장을 비롯해 허기채 정읍교육장, 정읍시 청소년 명예선도위원 등이 참석, 재기 넘치는 청소년들이 펼치는 끼와 장기의 한판을 지켜보고 격려했다.
또 전북도청 여성청소년과 직원들을 비롯 수많은 대․내외 관계자와 시민, 관광객들이 참석해 대회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키기도.
이날 행사는 정읍시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장인 김선영학생(정읍여고 3)의 개회선언에 이어 강광시장과 허기채교육장의 축하인사 뒤 청소년 칭찬왕 시상으로 이어졌다.
이어 별들의 공연과 체험행사 등으로 진행됐으며, 공연무대에는 댄스와 노래, 비트박스, 힙합, 그룹사운드, 치어, 난타, 수화공연등 총 19팀이 출연해 신명나는 무대를 펼쳤다.
또 아로마향초 만들기, 매직플레이트,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도 성황리에 펼쳐졌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최우수상은 정읍여고 댄스동아리 ‘U-NO’가 차지했으며, 우수상은 정읍연합힙합동아리 ‘제이퍼스’의 이영민, 김형욱, 장려상은 서영여고 ‘S-엔젤’, 배영고 ‘난타’, 정읍여고 ‘유빌라테’, 인기상은 학산여중 ‘HSDS’, 정주고 조원일, 배영고 유민규, 문경용이 차지했다.
한편 청소년 문화존은 청소년 생활공간 지역을 문화활동의 특화된 공간으로 적극 개발하고, 다양한 문화적 자원들의 연계와 결합을 통해 청소년들의 문화향수, 문화감성 및 문화창조 능력 개발을 지원하는 청소년 문화 인프라 구축 프로그램이다.
정읍시는 5월 첫째마당을 시작으로 매월 셋째주 토요일 정읍역 광장에서 다양한 테마를 가지고 청소년문화존 행사를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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