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 주화도 환영,실과소,읍면동 시상키로

 

 

 

정읍시공무원노동조합(회장 권재현)에서는 동전모으기운동을 실시해 어려운 동료를 돕기로 했다.

정읍시공무원노조가 28일(수)부터 오는 6월 10일까지 실시할 예정인 동전모으기운동은 동전을 만드는 주원료인 니켈과 구리의 국제원자재 가격이 급등한데다 화폐의 가치가 낮아져 저금통이나 서랍이서 사장되고 있다는 판단에서 원자재 절감과 함께 모은 동전을 활용해 어려운 동료를 돕자는 의견이 모아졌기 때문.

이번에 모금하는 동전은 1원과 5원,10원,100원,500원,외국 주화 등이며, 시청내 각 부서의 노조 대의원이 수집해 노동조합에 접수하도록 했다.

정읍시공무원노조는 이번 동전모으기운동 결과에 대해 우수 부서를 선정해 포상금으로 시상할 계획이다.

정읍시공무원노조 권재현 회장은 “각 부서별로 대의원들이 동전을 수집해 노동조합에 접수하면 이를 모금액을 확인해 동전을 국가경제에 활용토록 하고 모아진 기금은 어려운 동료를 위해 사용할 계획”이라며 “무관심하게 서랍이나 차량 속에 방치돼 있는 동전을 꺼내 모금운동에 동참할 경우 사장되는 자원도 재활용되고 어려움에 처한 동료도 도울 수 있다.”고 말했다.(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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