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품질벼 혼입 예방,타지유출 방지

 

 

 

정읍시가 지역의 대표브랜드인 ‘단풍미인쌀’의 브랜드 파워 구축을 위해 총력을 쏟고 있다.

브랜드 출시 6년째를 맞고 있는 정읍시는 올해 최고급 브랜드 쌀로서의 입지를 확실히 다짐으로써 안정적인 판로망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정읍시는 특히 한국소비자단체연합회와 농림수산식품부에서 공동주관하는 ‘2008 전국 고품질 브랜드 쌀 Best 12’ 선정을 목표로 품질 고급화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와 관련 시에 따르면 단풍미인쌀은 이미 Best 12 전국 평가에 대비하여 전북도가 선정한‘2008 전북쌀 7개 브랜드’에 선정됐으며, 전국 50개 브랜드쌀과 경쟁하여 기필코 ‘전국 Best 12’ 선정을 달성하겠다는 각오다.

이를 위해 단풍미인쌀의 전량 계약재배와 함께 품질관리원을 임명, 재배 전 과정을 철저하게 관리하고 있다. 이와함께 현장수매를 통해 저품질 벼의 혼입을 예방하고 타지역 유출을 방지하는 한편 GAP(우수농산물)인증 획득에 도전, 소비자 들의 신뢰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또 재배농가를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단풍미인특성화 대학에 입학시켜 체계적인 교육을 실시, 농가의 최고급 쌀 생산자로서의 자긍심 고취와 함께 마인드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정읍시는 올해 1천100ha에서 모두 8천여톤의 단풍미인쌀을 생산할 계획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저작권자 © 정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