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정읍지점(지점장 정동파)은 한국갤럽(주)에서 실시한 2008년도 한전 자체청렴도 조사에서 9.94점(10점 만점)을 받아 전국 191개 지점중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확인돼 화제다.

한전 정읍지점의 이같은 결과는 ‘청렴도 9.9 글로벌 클린 한전’이라는 한전의 목표를 최초로 달성한 것이어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전 청렴도 조사는 청렴도 수준을 객관적으로 측정하기 위해 한전과 계약체결 경험이 있는 업체 및 전주이설을 요청한 일반 고객들을 대상으로 매년 부패 경험, 부패 방지노력, 업무절차의 공정성, 이의제기 여부 등을 평가한다.
한전 정읍지점의 괄목할 만한 반부패 활동 성과는 정동파 지점장의 반부패 척결 의지와 노력의 결과로 풀이된다.

한전 정읍지점 노조 관계자는 “정 지점장의 윤리경영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바탕으로 클린 한전에 대한 직원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있었기에 전국 1위가 가능했다.”고 입을 모았다.

고객의 소리함 운영, 고객요구사항 실시간 처리 및 결과 평가 등 고객중심 서비스와 업체 간담회를 통한 기업 애로사항 청취 등 협력회사와 상생적 일체감을 조성한 것이 고득점의 바탕이 되었다.
정동파 지점장은 “청렴도 조사에서 전국 1위의 성과를 거둔 것은 지역민과 고객님의 사랑과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서비스를 한 단계 높여 전기로 인한 고객의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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