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명재 학생에 50만원,이기선 학생 100만원

이진섭 목사 20만원 전달 쾌유 빌어



십시일반(十匙一飯)으로 모은 사랑의 기금을 바탕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구성된 ‘아름다운 사랑나눔은행’이 백혈병으로 투병중인 학생 돕기에 나섰다.

사랑나눔은행 이진섭 목사와 정읍시민교회 라상기 목사는 정읍시 내장동 리스토랑 ‘좋은 날’에서 열린 서초등학교 심명재 학생 돕기 일일찻집 행사에 참석해 사랑나눔은행에서 준비한 성금 50만원과 이 목사 개인이 준비한 10만원 등 60만원을 기탁했다.

사랑나눔은행 이진섭 목사는 또 지난주 정읍여중 강당에서 열린 백혈병 투병 이기선 학생 돕기 일일찻집 행사에 장병윤 동원씽크 사장과 함께 참석해 사랑나눔은행 기금 100만원과 이진섭 목사가 개인적으로 준비한 10만원 등 110만원을 전달하고 쾌유를 빌었다.

이진섭 목사는 “백혈병으로 투병중인 학생들이 하루속히 쾌유하기를 빌면서 이사들과 상의해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어려운 현실이지만 꿋꿋하게 이겨내 미래 나라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인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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