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신문펜클럽(제13대 회장 박종권)은 지난 11일(금) 저녁 정기월례회를 개최하고, 범시민적으로 돕고 있는 백혈병 투병 신명재(서초등4년)군 살리기 운동에 힘을 보태기로 결정했다.

이날 박종권 회장이 신명제군을 돕기 위한 재원마련 제안으로 밝힌 200만 원 이상의 기금은 82명의 회원 1인당 1만 원 의무부담, 7월분 식대지출 50만 원, 7월 임원 식대지출을 절약하면 된다는 것.

이날 이 같은 안건이 만장일치로 통과되어 참석자들의 당일 저녁식사가 회비로 지출되지 않았다.

하지만 이날 축산업을 하는 김공수씨와 청하숯불갈비 김영수씨가 참석자들의 저녁식사를 공동으로 부담해주어 굶지는 않았다.

역시 한 끼 굶고서 그 비용을 절약해 신명제군을 돕자고 했으나 지난 7월 펜클럽임원회의 때에도 식대는 최창호 전 회장이 스폰해 주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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