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상공회의소(회장 신영길)는 관할지역(정읍,김제,고창,부안)에 소재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2008년 하계휴무계획 조사를 실시한 결과, 모든 업체가 휴가를 실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결과, 휴가형태에 대해서는 60.0%의 업체가 특별휴가 형태로, 30.0%는 년, 월차를 대체하는 형태를 실시할 계획인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하계휴가 일정은 대부분의 업체가 7, 8월중에 시행하며 휴가기간은 4, 5일이 60.0%, 3일 이하가 34.0%, 6, 7일이 24.0%순으로 나타났으며, 휴가비 지급여부에 대해서는 휴가비를 지급하는 곳이 66.0%, 지급하지 않는 곳은 18.0%인 것으로 나타났다.

휴가비 지급기준은 기본급 기준으로 지급한다가 74.0%, 직급에 관계없이 지급한다가 14.0%였으며, 지급수준에 대해서는 기타가 31.0%, 30만원과 50만원 이상이 27.0%, 20만원 이상이 9.0%순으로 집계됐다.

이외 휴가 중 조업유무에 대해서는 62.0%가 조업을 중단하며 20.0%는 정상가동 하고 18.0%의 업체는 부분가동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휴가자 선정기준에 대해서는 84.0%가 모든 사원에게 적용하며, 휴양소 운영여부와 관련해서는 98.0%업체가 운영하지 않는 것으로 이번조사에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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