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대 정읍시의회 의정활동 2년은 시민들의 민원처리와 의안처리, 행정사무감사 등에 주안점을 둔 채 시민들에게 다가선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정“활동으로 평가되고 있다.
특히 의원들의 의정활동과정을 보면 민생현장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대안을 제시하며, 민생과 관련한 안건처리, 예산의 효율적 편성 등 대체적으로 시민들의 대변에 충실한 것으로 분석됐다.
또 5대 의원들은 연구 노력하는 자세와 시민들의 작은 소리도 크게 듣는 의정모니터에 신경을 곤두세우며 저마다 정책대안 제시와 행정사무감사 등에 전력을 쏟아가며 2년 동안 내실있는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지난 2006년 7월5일 117회 임시회를 열고 출범했던 5대 시의회는 2년간의 의정활동 기간동안 정례회 5회 104일과 임시회 15회 93일 등 모두 20회에 걸쳐 197일간의 의사일정을 소화했다.
시의회는 이 기간동안 모두 289건의 행정사무감사를 벌여 167건을 시정처리 요구하고 122건을 건의했다. 또 시정질문을 실시, 17건의 정책대안을 제시하는 등 모두 36건의 의견을 제시하는 등 집행부의 감시·견제 기능을 충실히 수행한 것으로 분석됐다.
의안처리현황을 살펴보면 총 159건을 접수해 150건을 처리하고 나머지 9건만 미처리(계류6, 철회2, 미처리1)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존 3개 상임위원회(의회운영, 자치행정, 경제건설)에서 2006. 11. 21 “정읍시의회 위원회 조례”를 제정하여 의원 전원으로 구성되는 “전원위원회”를 신설하여 사안 발생시 전원위원회를 소집 심도 있게 토의하여 바람직한 참 지방자치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였다는 평이다.
“지난 7월 4일 제136회 정례회를 끝으로 제5대 정읍시의회 전반기 의정활동이 종료된 정읍시의회는 여느 회보다 주민들의 불편해소를 위한 지적이 날카로웠으며 특히 의원들의 입법활동인 의원발의도 수준이 높았다”면서 “5대 의회는 무엇보다도 주민과 함께 한 의정활동이 돋보였으며 집행부의 감시·견제기능도 충실했던 것으로 평가된다.”

❏ 의회 운영위원회 의원의 자질향상과 전문성 제고를 위한 자체 의정 연찬회를 실시하고 예산, 및 결산검사 기법과 의원 리더쉽 등에 대한 전문강사의 강좌와 의원 토론회 개최, 의원 간담회 등을 통해 한층 발전된 의회상을 정립했다 특히 매주 월요일은 의장단 간담회를 상시 운영 함으로써 향후 의정활동의 추진방향과 개선사항에 【의회 운영위원회 회의】 대해 논의하고 의정활동 역량강화에도 초점을 맞춰 의원 서고실에 20,000여권의 관련서적을 비치하여 의원들의 자질향상에도 전력을 다해왔으며 정읍시의 현안사업 해결방안 모색과 선진의정 견학을 위해 타 시군의 사례를 비교 분석하는 등 다각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 또한 임시회 기간 중 읍면동 순회방문단을 편성하여 읍면동장으로부터 주요업무 보고를 청취하였으며, 현안사업에 대하여 보다 심도 있는 질의・답변과 개선방안을 제시하였을 뿐만 아니라, 주요사업장 방문에서도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의 의견을 청취함으로써 일선행정 업무에 대한 다각적인 현지 접근으로 폭넓은 의정활동의 기회가 되었다고 평가 할 수 있었음.
❍ 민주적 토론문화 정착과 지방자치 제도에 대한 관심도를 제고시키기 위하여 관내 초등학교 어린이를 대상으로 2008. 5월~6월 두달 동안 어린이 의회교실을 운영 제1차 정읍시 어린이의회는 지난 5월 30일 북면초등학교 34명이 가진바 있으며, 제2차 정읍시 어린이의회는 6월 3일 정읍 서초등학교 어린이회장단 20명의 학생들이 의회 본회의장을 직접 방문하여 전교어린이회장 유승연(6학년 4반) 주재하에 “아름답고 깨끗한 정읍, 잘 살수 있는 정읍을 가꾸기 위한 실천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을 가진 바 있다.
❏ 자치행정위원회 8명의 의원(이병태 위원장, 장학수 부위원장, 정영수, 김승범, 유진섭, 김택술, 박 일, 문영소 의원)으로 구성된 자치행정위원회는 “생생한 현장의 작은 목소리까지도 겸허히 수렴하는 현장위주의 의정활동, 시민의 혈세가 한 푼도 낭비되지 않는 합리적인 경영행정”이 되도록 최선을 다했다.
❍ 특히 제133회 임시회에서 정읍시청 여자핸드볼 실업팀 창단에 따라 정읍시청 직장 운동경기부 설치·운영 조례를 전부 개정하고자 제출된 정읍시청 직장 운동경기부 설치 및 운영 조례안에 대해 2010년 6월 30일 이후부터 한 종목으로 운영하는 조건으로 수정가결 했다. 대한민국 핸드볼의 메카인 정읍의 명성을 되찾고 각종 국내·국제대회 개최를 통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면서 시민에게 즐거운 스포츠 문화의 향유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명실상부한『전국 제일의 생활 체육 도시』위상 정립과 함께 정읍 발전의 원동력을 마련하며 우리 지역에 대한 이미지 상승효과와 더불어 각종대회 참가자를 통하여 우리 정읍이 자랑하는 농·특산물 대표 브랜드인 단풍 미인 쌀, 한우 등에 대한 홍보 효과를 거양하게 될 전망이다.
❏ 경제건설위원회 8명의 의원(우천규 위원장, 안왕근 부위원장, 김철수, 고영섭, 정병선, 김현목, 정도진, 윤영희 의원)으로 구성된 경제건설위원회는 정읍시 폐기물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총 34건의 굵직굵직한 안건들을 다루며 사회적으로 소외된 이웃들을 돌보며 시민들의 생업과 직결된 안건들에 대해선 직접 현장을 방문하는 등 안건에 대한 충실한 이해와 의원들의 중지를 모으기 위한 수시 간담회도 개최했다.
❏ 연구 노력하는 의회 비대해져가는 지방자치단체의 행정력에 견제와 통제를 위해서는 의원 개개인의 역량과 시의회의 의정활동 중요성이 크게 부각되고 있다. 이를 위해서 2007년 6월에는 의원 개개인의 사무실과 서고를 구비, 스스로 연구하고 연찬하는 노력을 경주하여 매일 10여명의 의원들이 부단한 연구 활동을 하고 있어 제5대 의회 의원들의 역량이 크게 향상되고 있고,
❍ 또한 매주 월요일은 의장단 간담회를 상시 운영함으로써 향후 의정활동의 추진방향과 개선사항에 대해 논의함으로써 의정활동 역량강화에도 초점을 맞춰 중점 운영되고 있으며, 해외 또는 국내에 비교견학을 실시하여 우리시 발전에 접목할 방향과 비전을 집행부에 제시하고 적극적으로 반영토록 건의함으로써 시의 발전을 위해서는 집행부와 상호 협력하는 동반자적 역할 수행을 다해 항상 연구 노력하는 의정상 확립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 발로 뛰는 의회 어디든지 직접 찾아가... 헌신적이고 봉사적인 의원들로 구성된 정읍시의회 의원들은 더욱 결속하여 시민에게 희망을 주고 신뢰받는 의회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각오이다.
❍ 2007. 9. 12 환경부와 국립공원관리공단이 ‘내장산 국립공원’을 ‘내장산. 백암산 국립공원’으로 변경하려는 시도에 대하여, 정읍시민과 정읍시의회는 절대 수용할 수 없음을 분명히 밝히고 반대 입장을 명확히 하고자 정도진 부의장 등 의원 17명 전원은『내장산 국립공원 명칭변경』반대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체택 하였으며 ❍ “추석명절 가족과 함께 하지 못하고 시설 및 요양원에서 지내시는 어르신들을 위로” 하고자 의원들의 의정활동비를 십시일반 절약하여 2007. 9. 19(수)부터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이용시설을 찾아 온정을 베풀었다. ❍ 2007. 11. 09(금) 박진상 의장은 김완주 도지사를 직접 방문하여 정읍 서부지역 간선도로망(지방도 747호선 / 5.4km / 98억원)과 도서 연결도로망(지방도 736호선 / 1.5km / 30억원) 조기완공과, 정읍시가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첨단 과학산업단지 육성에 대해 도지사와 삼성경제연구소장에게서 지대한 관심 표명을 유도했고, 관련기업 투자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KTX 정읍 정차역이 전북 서남권 중심도시로 발돋움 하는 계기가 마련됐다고 강조하고 정읍역 주변 역세권 개발 조성사업에 도에서 많은 지원을 해 줄 것을 건의하는 등 시의회도 지역의 현안사업을 위해서라면 언제 어디서든 시민과 함께 직접 발로 뛰는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2007. 12. 20(목) 원유유출사고가 발생한 태안 지역 천리포 해수욕장을 찾아 기름방제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기름제거에 필요한 흡착포와 헌옷, 폐현수막, 우의, 장갑, 고무장화, 도시락 등을 준비해간 정읍시의회는 이날 해수욕장 모래속 기름제거 작업과 해안가 바위 등에 묻어있는 기름을 제거했다. 박진상 의장은 “실제 이곳에 와보니 상상외로 심각한 상황이라며 하루빨리 복구가 완료되어 피해지역 주민들이 삶의 희망을 되찾기 바란다” 며 손이 닺지 않는 바위 속 깊은 곳까지 엎드려서 기름 제거 작업을 하는 등 하루 종일 구슬땀을 흘렸다.
❍ AI 발생으로 감염위험지역에 대한 살처분이 진행되고 있어 제8회 전북 시·군의회 의원 친선체육대회 참가를 전격 취소하고 AI 이동통제 초소를 방문하여 근무자들을 위로 격려하고 피해농가 지원대책 방안 등을 모색하였으며, 특히 우리지역 농장에서 고병원성 AI(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됨에 따른 비상시점에서 시민과 함께한다는 취지아래 당초 5월중에 실시될 의원 해외연수를 무기한 연기하기로 결정하고 의회차원에서 살처분 현장에 직접 참여하기도 했다.
❍ 제134차 전북 시·군의회의장단협의회(회장 정우성)가 3. 27(목) 오전11시에 정읍시의회에서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국제 곡물가격 인상으로 배합사료 가격이 최근 1년 사이에 35%가까이 급등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북지역 축산농가들의 어려움에 대해 새 정부의 곡물수급 특별대책을 촉구하는 ▸곡물·사료값 폭등에 따른 특별대책 촉구 건의안과 국제과학비지니스벨트 조성사업은 기초과학 연구의 지식자본이 기업으로 확산돼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중소기업 및 벤처기업들이 최적의 비즈니스를 도모할 수 있는 지역이어야 함을 강조하고, 한국원자력연구원, 정읍첨단방사선연구소, 한국생명공학연구원전북분원, 안전성평가연구소 제2캠퍼스가 자리잡고 있는 정읍시를 포함한 지역별 기능을 극대화하는 벨트형태로 하나의 광역권으로 조성해 줄 것을 건의하는 ▸국제과학 비지니스벨트 조성사업 건의안을 상정하여 만정일치로 채택 정부 관계부처에 건의 【134차 전북 시·군의장단협의회 개최】
❍ 저온현상으로 정읍지역 복분자 냉해피해를 입은 피해 농가들에 대한 현장방문을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피해농가들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책 마련을 건의하며, 아파트 건립에 따른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발빠른 행보로 시민과 함께하는 의회상을 정립하였으며, ❍ 정읍시의회 김철수 의원의 제안으로 이뤄진 의회차량 “단풍미인” 대표브랜드의 홍보는 타시군 비교견학 및 현장방문시 의회 차원에서 우리시 농·특산물을 적극적으로 홍보함으로써 우리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도 전개하고 있음.

❏ 예산결산특별위원회 - 꼼꼼한 예산심의를 위한 예결특위 현장방문 2008년도 예산심의를 위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현목)를 구성에 이어 곧바로 집행부에서 제출한 주요사업 예산 심의를 위해 사업장에 대한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 위원들의 주요현장 방문 대상지는▸ 사계절 관광과 소관의 황토현야영장 정비예산 4억원, ▸ 경제통상과 소관 재래시장진입로확장사업 5억원, 시장내 통로포장 4억원, 재래시장 주차장 확장사업 8억원 등이며, ▸ 도시과 소관 국도 49호선 선형개량사업 8억원 등 5개소의 굵직굵직한 대형사업장에 대해 직접 현장방문을 실시하여 꼼꼼한 예산심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여 왔다.

❏ 남은 2년 동안의 과제 제5대 후반기 정읍시의회에서는 시민을 위한 진정한 대의기관으로 정착하기 위해 생각하는 의정, 행동하는 의회로 거듭날 예정이며 고유의 기능인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균형을 조화롭게 유지하면서 의정활동의 전략화를 적극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 단순한 집행부의 견제와 감시활동에 머물지 않고 정책개발에 충실한 의회, 개혁을 말하기보다는 실천하는 의회상 구현에 앞장서서 시민으로부터 사랑 받고, 시민에게 감동을 주는 의회를 만들어 가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다음과제를 풀어나갈 예정이다.

첫째, 의회 인사권 독립 의회소속 공무원에 대한 인사권을 시장이 행사하는 현행 인사시스템으로는 전문성 결여는 물론이고 책임감과 소신을 가지고 의회업무를 추진할 수 없는 실정임으로 지방공무원 직렬에 의회직을 신설하기 위해 노력하는 한편 각 상임위원회의 위상강화를 위해 전문위원실 직원들의 직급이 격상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둘째, 각종 민원(진정과 청원서 등) 신속한 처리 시민의 불편사항이나 요구사항에 대해 책임의식을 갖고 수시로 현지조사하고 청원인과 전문가 등이 문제해결을 위한 대안을 도출해 낼 수 있도록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제5대 의회가 시민들에게 영원히 기억되고 사랑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세째, 투명한 의회운영을 위한 제도개선 도모 투명한 의정활동 전개를 위하여 의원의 영리행위와 관련된 해당 상임위원회와 관련된 활동 배제를 함에 있어 의회 위원회 조례 및 회의규칙 개정을 검토할 것이며, 특히 의원 공무상 해외연수 제도개선을 위하여 “공무 국외연수 심의위원회” 구성을 추진하여 의원들의 연수의 실효성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네째, 의원 자질 함양노력 전문성이 없는 의회는 도태될 수밖에 없는 현실적 흐름에 대한 능동적인 대비책입니다. 의정활동의 다양성이 요구되는 시점에서 스스로 책 몇 권으로 의식이 향상되고 의욕만으로 의정수행이 어려운 시점으로 자질 함양을 위해 의원 연찬회, 세미나, 전문교육 강좌 등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다섯째, 신뢰받는 의회 시민의 작은 소리도 크게 귀담아 듣고, 보다 적극적인 현장방문 의정활동으로 발로 뛰는 의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의원들이 될 것입니다. 시민이 진정 원하는 방향과 애로를 가족과 같은 마음으로 의정활동을 하겠습니다. 애로와 건의를 직접 피부로 느끼고 생생하고 현장감 있는 민원처리로 시민과 호흡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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