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지역 대표적 축산물인 단풍미인한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판로의 전진기지 확보를 위해 건립중인 단풍미인한우홍보관이 9월중 완공될 전망이다.
최근 시에 따르면 단풍미인한우홍보관 건립공사가 막바지에 이르러 17일 현재 97%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다.
정읍시 신정동 용산호 인근에 조성되고 있는 단풍미인한우 홍보관은 지상 4층 철골조 건물로 연면적 1천262㎡ 규모이다.
총 30억원이 투입됐으며, 1층엔 홍보 전시 판매장(466㎡)이 2층에는 숯불구이 전문점(561㎡), 3층 편의시설, 4층엔 회전식 스테이크 하우스가 들어선다.
단풍미인한우홍보관은 앞으로 내장산 관광과 연계해 새로운 관광자원 개발과 지역 특산품 홍보 및 판로 확보에 있어 전진기지 로서의 역할이 기대된다.
또 용산호 주변에 자리 잡아 내장산 단풍과 연계한 먹거리 쉼터로 개발되면 전국의 관광객들이 찾는 새로운 명소로 떠오를 전망이다.
강광시장은 “수려하고 쾌적한 내장산과 용산호를 배경으로 들어선 홍보관은 다양하고 아름다운 볼거리는 물론 편안한 휴식공간으로서뿐만 아니라 맛과 질이 우수한 한우의 풍미를 만끽할 수 있는 최고의 명소가 될것”이라고 밝혔다.
또 "홍보관이 건립되면 최고 품질의 정읍 한우를 알리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며 "맛과 멋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쉼터로 부상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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