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전북 도내 최초로 어린이 전용도서관으로 개관한 정읍기적의 도서관이 도서 확보에 나서 시민들로부터 기증을 받고 있다.

기적의 도서관은 “학생들의 여름방학을 맞아 정읍기적의도서관은 연일 수 백명의 아이들로 넘치고 있다”며 “많은 아이들이 책을 보는 것은 물론 멀티동화도 감상하고 할머니의 동화읽어주는 시간, 자원봉사자의 영어동화 읽어주는 시간 등을 즐기고 있다”고 밝혔다.

기적의 도서관은 이에따라 보다 많은 도서를 확보하고, 시민이 직접 가꾸고 참여하는 분위기를 조성하여 보다 많은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으로 도서기증운동을 추진중에 있다. 하고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아이들에게는 천국, 부모들에게는 좋은 육아지원시설, 지역사회에는 문화활동의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주제의 도서구입과 각종 독서관련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정읍기적의도서관이 정읍시 문화발전의 축이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도서관에 따르면 기증 가능한 도서는 아동도서, 성인도서, 점자도서 등으로 연중 접수한다.
그러나 아동도서는 시대의 변천에 따라 맞춤법, 활자체, 그림, 색상등이 신속하게 변하기 때문에 가급적 최신의 도서를 기증받는다고 밝혔다.

기증 및 문의는 정읍기적의도서관(정읍시 수성동 1014-1번지 정읍기적의도서관, ☏ 063-538-6101, 063-530-7868)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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