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역사 제출 29개 선택과제-16개 사업으로 조정




정읍시 4계절 관광종합개발계획은 정읍시가 민선4기 출범에 맞추어 5대 시정목표의 하나인 4계절 체류형 문화관광도시를 건설하겠다며 한국문화관광연구원(김영준 책임연구원 외 3인)측에 용역을 의뢰했다.
2007년 4월부터 올해 2월 23일까지 10개월간 예산 1억3천295만원을 들여 실시한 이번 용역은 4계절 관광종합개발계획의구상 및 기본방향 설정과 기존에 추진중인 사업과 연계해 신규사업과 관광상품을 개발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측은 이번 용역을 통해 29개 선택과제를 제시했으며, 이 사업을 추진하는데 필요한 예산은 5천400여억원에 이른다.
이같은 용역결과물을 놓고 정읍시는 실과소별로 종합적인 검토를 벌인 결과 16개 최종 사업을 결정했다.
정읍시 사계절관광과 관계자는 “용역사측이 제출한 29개 선택과제를 놓고 해당 실과소별로 검토를 벌인 결과 실현 가능성이 없거나 중복되는 사업을
신규사업으로는 정읍고사부리성 복원 정비,화호 식민지 수탈 역사마을 조성,상춘곡원 조성,태산선비권역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샘고을 농촌관광센터 조성,예덕 삼베벨리 조성,산내 후르츠파크 조성,정읍사계절 테마 관광상품 개발,정읍 문화관광 스토리텔링 홍보물 제작,지역별 관광자원 개발 육성,정읍 관광브랜드 슬로건 개발,정읍 관광정보화 시범존 조성 등이다.
(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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