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45회 무역의 날 기념
대통령상·지식경제부장관상 ‘수상’

제45회 무역의 날(매년 11월 30일) 기념행사에서 정읍지역 유망업체인 (주)한국식품이 1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이와함께 유민국대표와 직원인 하금동(54세)씨가 수출의 획기적 증대와 무역진흥에 기여한 공로로 각각 대통령 표창과 함께 지식경제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주)한국식품은 지난 75년 설립됐으며 현대적 위생시설을 갖추고 단무지와 오복채, 오이청, 통마늘 등 농산물 가공식품을 생산하고 있는 업체이다.
연간 매출액이 20억원 규모로 이르는 탄탄한 기업으로, 주력상품인 단무지 연간생산량은 1천800톤~2천톤에 달한다.
오염되지 않은 청정지역에서 생산된 무와 마늘 등을 원료로 사용, 지역주민 소득증대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아삭아삭하고 감칠맛 있는 최고의 제품 생산으로 소비자들로부터 신뢰를 받고 있다.
특히 발명특허(제134417호)와 ISO9002 품질인증을 획득한 치자맛 단무지는 10년여의 연구끝에 천연치자가루를 넣어 재래식 생산방식으로 옛맛과 향을 재현,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국내뿐만 아니라 미국과 유렵, 일본, 홍콩, 싱가폴에 수출돼 맛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면서 앞으로 수출물량도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주)한국식품 관계자는 “브랜드의 차별화와 인지도를 높이고 맛의 우수성을 더욱 알릴 수 있도록 글로벌하고 구체적인 마케팅 방안을 모색하여 수출증대의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하고 향후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우뚝 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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