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양계협회 정읍시지부 6대 김병문 지부장 취임
‘협회의 정상운영을 위해 대외환경개선에 치중’

대한양계협회 정읍시지부(지부장 김병문)는 지난 6일(금)임페리얼 웨딩홀에서 강광시장과 장기철 민주당 위원장, 대한양계협회 육계분과 이홍재 부회장, 주요 축산관련임원과 양계인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대 지부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신임 김병문 지부장은 “강서운 지부장을 비롯해 전임 집행부가 정읍시지부를 한층 발전 시켰다”면서 “앞으로 양계인들이 어려움을 이겨내고 회원 여러분들이 더 믿고 찾는 협회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또한 “가금류가 유례없이 최악의 소비침체에 빠져있고 생산원가의 대부분인 사료값, 기름값마저 큰 폭으로 인상이되어 양계농가는 존폐의 위기에 처해 있다”면서 “어려운 상황을 이겨낼 수 있도록 자구책을 마련하고 대외환경을 개선하는데 다같이 힘을 모으자”고 역설했다.

강광시장은 축사에서 “나라안팎으로 어려운때를 극복하고 양계산업이 발전하고 회원 모두가 잘사는 일에 온힘을 다해 지원을 하겠다”며 “정읍시 양계산업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테니 모두 힘을 모으자”고 밝혔다.(이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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