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6일 국민체육센터서 출범 행사
한농연 허연회장, 초대 연합회장에 선출



정읍지역 농민단체연합이 3월 6일 본격 출범한다.
정읍 농민단체들의 친선과 상호 협력을 도모하고, 지역농업의 현안에 대해 농민단체들의 하나된 목소리를 통해 농업문제를 올바로 풀어가려는 목적으로 출범하는 정읍 농민단체연합은 이번 출범식을 계기로 신자유주의 개방농정에 맞서 정읍농민들의 단결된 힘으로 한국농업을 지켜내겠다는 각오다.
이번에 출범하는 정읍 농민단체연합은 한농연 정읍시연합회를 비롯해 정읍시 새농민회,농촌지도자연합회,정읍농민회를 비롯해 20여개 단체가 이미 참여했다.
정읍 농민단체연합은 이미 한농연 정읍시연합회 허연 회장을 초대 연합회장에 선출하고, 부회장 양돈협회 고수한 회장,한우협회 김재수 회장, 집행위원장 정읍농민회 윤택근 사무국장,
감사 정읍농민회 김재기 회장,쌀전업농 김갑성 회장 등으로 임원진 구성을 마쳤다.
정읍 농민단체연합 초대 회장을 맡게 된 허연 회장(한농연 정읍시연합회)은 “이번 연합회 출범을 계기로 농민단체들의 친선도모는 물론 농업현안에 대한 하나된 목소리를 이끌어 내는데 노력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개방농정에 맞서 농업의 살길을 찾아나가야 한다”고 말했다.(이준화 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저작권자 © 정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