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 이익증진 위해 전략적 제휴

굿모닝신한증권과 한국스테비아(주)가 전략적 제휴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해 동반자 시대를 선언했다.
양사는 지난 18일 오후 5시20분 정읍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강광 정읍시장과 실국장, 양사 임직원들이 배석한 가운데 양해각서 체결식을 갖고 상호이익에 증진키로 합의했다.
이날 행사에서 강광 정읍시장은 “경기침체로 인해 지역경제 활성화가 중요한 시점에 양사의 윈-윈 전략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지역인재 발굴과 일자리 창출등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양사의 지속적인 성장을 기원한다”고 당부했다.
지난해부터 거래소와 코스닥 상장을 추진하고 있는 한국스테비아(주)는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친환경 바이오 분야 선도기업으로서 이미지 제고와 투자유치 등에 밝은 불을 밝혔다.
정읍시 입암면에 소재한 한국스테비아(주)는 농도전북과 궁합이 가장 잘맞는 바이오벤처기업으로 농업용과 축산용 스테비아 농자재와 스테비아 허브차등 식품을 생산하고 있다.
특히 정읍 제2공단에 대기업과 공급계약을 체결한 감미료 생산라인을 확충하기 위해 2공장을 신축중이며 농진청 유기농자재 인증, 말레이시아 대형농장 수출, 농협중앙회 품, 전라북도의 'Buy전북상품' 선정등 호재를 안고 있는 성장가능성이 무한한 회사다.
한국스테비아(주)의 새로운 파트너가 된 굿모닝신한증권도 그동안 정읍등 전북서남권지역 향토기업 발굴을 통한 주식시장 상장에 많은 관심을 기울여왔다.
국내 우량 금융자본이 신한금융그룹의 100% 자회인 굿모닝신한증권은 다양하고 전문적인 첨단 금융서비스를 지역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굿모닝신한증권 정읍지점은 지난 1996년 둥지를 튼 이후 허은태 정읍지점장의 탁월한 시장분석과 리더쉽은 물론 ‘마이다스의 손’ 시이권차장, ‘뚝심’ 김홍관차장, 장인숙팀장등을 축으로 고객만족을 실천하고 있는 경쟁력 높은 금융기관이다.
한국스테비아(주) 정일환사장은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투명한 기업경영을 통해 회사의 경쟁력을 향상시켜나가겠다”며 “친환경농법으로 수입개방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을 살리는 사명을 완수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천명했다.
굿모닝신한증권 충청 호남본부 나경율본부장은 “글로벌 무한경쟁속에서 세계적인 증권사로 성장하고 있는 저희 회사를 위한 다양한 배려에 감사한다”며 “미래세대 육성을 통한 차세대 리더 육성등을 통해 지역발전을 선도하고 향토기업의 도약을 위한 시금석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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