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그먼트,피톤치드향 첨가 고급화 실현
구매자들 호평, 전시판매장 북적 인기

친환경 천연염색으로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는 대경직물이 피그먼트와 피톤치드향을 첨가한 여름용 침구를 개발해 호평을 받고 있다.
50여년 전통의 직물제조회사인 대경직물(대표 배석연)이 웰빙시대에 걸맞게 황토와 숯,쑥,참나무,황토 등을 이용한 친환경 천연염색 원단은 이미 업계는 물론 전국 소비자들의 인기제품으로 자리를 굳혔다.
특히 올 여름 인기상품으로 천연염색에 피그먼트와 피톤치드 향을 첨가한 원단은 아토피 피부병에 좋은 것으로 알려졌고, 이를 이용해 만든 침구가 인기를 끌고 있다.
여름용 침구류에 이용될 원단은 면과 마를 양면으로 나누어 까칠하고 시원한 촉감과 부드럽게 따뜻한 느낌을 동시에 만족시키고 있다.
봄,여름,가을,겨울용 침구류는 물론 혼수용 침구류까지 다양하게 갖춘 대경직물 전시판매장은 피그먼트와 피톤치드 향으로 가득하다.
색상도 다양해 소비자들의 욕구를 만족시키고 있다.
올해 인기 칼라인 노랑색은 물론 황토색과 쑥색,보라,연두,녹색 등 다양한 원단이 생산돼 전국 각지에 공급되고 있다.
대경직물 배석연 대표는 “오랜 노력 끝에 생산한 천연염색 원단을 활용해 만들고 있는 침구류가 특히 인기를 끌고 있다”며 “요즘같이 건강한 삶을 추구하는 웰빙시대에 맞는 제품을 생산해 공급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미국발 금융위기로 경기가 침체된 상황에서 알뜰 소비자들은 생산 현장을 직접 찾는다.
300여종의 직물생산이 가능한 최신 시스템을 도입하고 황토와 소나무,감물,숯,먹물,겨자 등을 천연염색 재료로 이용해 침구류와 침대매트,생활한복 등 100여종을 생산하고 있는 대경직물에 마련된 전시판매장을 방문할 경우 시중가의 50% 이상 저렴하게 제품을 구입할 수 있기 때문이다.
대경직물은 호남고속도로 내장산IC로 진입하면 수월하게 찾을 수 있으며, 정읍시내에서 신정동 첨단과학산업단지 인근에서 문의하면 된다.(이준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