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의회 의정자문위원 20명 위촉
의정자문,정책자료 개발,임기 2년



정읍시의회(의장 정도진)는 의원의 의정활동을 지원하고 자문하기 위한 의정자문위원을 위촉했다.
정읍시의회 정도진 의장은 지난 21일 1차 본회의를 마친 후 20명의 의정자문위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의정발전과 지역발전을 위한 고견을 당부했다.
이날 열린 의정자문위원 위촉은 정읍시의회 의정자문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2008년 12월 26일)에 따른 것으로, △의원들의 의정활동에 관한 자문과 연구조사,자료수집△의원들의 의정활동에 필요한 정책자료 및 대안의 개발 △의회에서 지정하는 과제에 대한 연구 △그밖에 의원들의 의정활동에 필요한 사항에 대한 자문 등이다.
위원의 임기는 2년이며, 각계 인사들 20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첫 상견례를 가진 위원들은 위원장에 정창환 정읍문화원장,부위원장에는 안현근 전 호남고 교장이 선출됐다.
정도진 의장은 이날 “5대 의회에 접어들었지만 시민들의 의회에 대한 반응은 그리 좋지 않은 것이 현실”이라며 “열린의회,시민에게 다가서는 의회상을 정립하기 위해 각계 인사들을 중심으로 의정자문위원회를 구성했다”고 말했다.
정 의장은 앞으로 칭찬보다는 채찍을 통해 발전하는 정읍시의회가 되도록 힘을 보태달라고 당부했다.
의정자문위원은 다음과 같다.
△자문위원장 정창환 정읍문화원장 △부위원장 안현근 전 호남고 교장 △위원 박규열 경우회장,우재목 전 서영여고 교장,정영희 전 여성단체협의회장,안영순 종로약국 약사,안길용 전 의원,이동표 농업인,김영대 전 시청 국장,강태봉 축산업,이승훈 전주비법 정읍지원 민사가사 조정위원장,조대식 신태인 영생침례교회 목사,허연 정읍농업단체연합회장,김창식 전 상동체육회장,이재헌 전 정주로타리클럽 회장,유영권 전 범우회장,김재기 전 정읍농민회장,조광환 정읍동학농민혁명계승사업회장,이준화 정읍신문 편집국장,추준호 밀알회장 등이다.(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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