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의회 146회 임시회 개회
21일 예결특위 구성
추경규모 당초 대비 8% 증액된 4천788억원



정읍시의회(의장 정도진)는 지난 21일(화) 제146회 임시회를 열고 2009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와 조례안을 심사하고 있다.
지난 21일 1차 본회의를 연 정읍시의회는 문영소 의원의 5분 발언에 이어 이홍열 정읍시 기획감사실장이 나서 제1회 추경예산안에 대해 제안설명했다.
▷정읍시의 2009년도 1회 추경예산안 규모는 4천230억원으로 당초 대비 8%가 증가된 393억원이다.
이중 일반회계는 352억원이 증액된 4천788억원이며, 특별회계는 41억원이 증액된 442억원이다.
주요 세출사업으로는 정읍천 생태하천 조성사업 등 국도비 보조사업에 163억원,목적지정 불용사업 34억원,재정보전금사업 5천100만원,국도비보조금 사용잔액 반환금 34억원을 계상했다.
자체사업으로는 읍면동 민원해결 24억원,내장산 문화광장 토지매입 및 기공식에 10억원,공무원 고통분담을 포함한 일자리 창출사업 10억원,노인전문병원 증축 3억원,소방도로 개설사업 3억원 등이다.
지방채사업으로는 공영주차장 87억원,청소년 문화체육관 건립 13억원,3개학교 체육관 건립 10억원을 각각 계상했다.
정읍시의회 정도진 의장은 예결특위 위원으로 김철수의원과 박일 의원, 고영섭 의원,장학수 의원, 박진상 의원, 김현목 의원,우천규 의원, 문영소 의원 등을 추천해 본회의 의결을 얻었다.
예결특위는 상임위 예비심사를 거쳐 오는 24일부터 열리는 본 심사에서 2009년도 1회 추경예산안을 심사할 예정이다.
한편,정읍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박일)는 2009년도 제5차 공유재산관리계획 변경 계획안과 1회 추경예산안 예비심사를 벌이고, 경제건설위원회(위원장 김현목)는 정읍시 농어촌민박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정읍시 어린이교통공원 민간위탁 동의안,제1회 추경예산안 예비심사를 벌일 예정이다.
정읍시의회는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의원 연찬회에 참석한 후 30일 오전 2차 본회의를 열고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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