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의회 (의장 정도진)는 지난 24일 2009년도 제1회추경안을 다룰 예산결산 특별위원회 위원장에 장학수의원, 부위원장에 김철수의원을 각각 선출하고, 2009년도 제1회 추경안을 심사한 후 30일 제2차 본의에서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정읍시의회는 이에 앞서 제14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박일 자치행정위원장과 김현목 경제건설위원장,김철수의원,고영섭의원,박진상의원,
장학수의원,우천규의원,문영소의원을 각각 선임했다.
▷정읍시의 2009년도 1회 추경예산안 규모는 4천230억원으로 당초 대비 8%가 증가된 393억원이다.
이중 일반회계는 352억원이 증액된 4천788억원이며, 특별회계는 41억원이 증액된 442억원이다.
주요 세출사업으로는 정읍천 생태하천 조성사업 등 국도비 보조사업에 163억원,목적지정 불용사업 34억원,재정보전금사업 5천100만원,국도비보조금 사용잔액 반환금 34억원을 계상했다.
자체사업으로는 읍면동 민원해결 24억원,내장산 문화광장 토지매입 및 기공식에 10억원,공무원 고통분담을 포함한 일자리 창출사업 10억원,노인전문병원 증축 3억원,소방도로 개설사업 3억원 등이다.
지방채사업으로는 공영주차장 87억원,청소년 문화체육관 건립 13억원,3개학교 체육관 건립 10억원을 각각 계상했다.
△정읍시의회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1회 추경안에 대한 예비심사를 벌인 결과 총 54건에 125억 4천400여만원을 삭감했다.
위원회별 예비심사를 통해 삭감된 주요 내역을 보면 의정홍보 5천만원,시정홍보 1억원,유선방송 시정 광고 1천200만원,정읍시민체육대회 1억6천만원,북부노인복지관 게이트볼장 부속건물 등 건립공사 1억원,내장산문화광장 토지매입 부족분 9억9천만원,경로당 기능보강 개보수 1억원,청소년문화체육관 건립 13억원,돼지브랜드 육성 및 연구개발 1억원,감곡 소유치마을 회관 신축 5천만원,새암로,중앙로 공영주차장 조성 86억7천만원,고품질고추 명품화 유기질 비료지원 1억2천만원 등이며, 연지동 소규모주민숙원사업1천268만원과 농소동 소규모주민숙원사업 497만원을 각각 증액했다.
▷한편 정읍시의회 예결특위는 지난 24일부터 본심사를 벌였으나 24일 오후 늦게까지 자체 계수조정 내용을 의결하지 못하고 자치행정연수원이 주최하는 의원연수회에 참석했다.
이에 따라 정읍시의회 예결특위는 오는 30일(목) 오전에 회의를 열어 계수조정을 마치고 오후에 본회의를 열어 2009년 1회 추경예산안을 의결할 방침이다.(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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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결특위 본심사 계수조정 막바지, 30일 의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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