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신문
그린스타트 정읍네트워크 본격 출범
온실가스줄이기 줄이기 범시민 실천 운동

정읍시는 22일 온실가스 줄이기 범시민 실천운동의 일환으로 지난 22일 ‘푸른의제 정읍 21’ 등 29개 기관․단체 등 4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린스타트 정읍네트워크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각 분야 대표와 단체들은 ‘그린스타트 정읍네트워크’ 선언문을 통해 ‘CO2 줄이기 나부터 실천하기’, ‘온실가스 줄이기 프로그램 개발과 교육․홍보활동 실시’, ‘온실가스 줄이기 실천 지원 여건과 정책 및 제도 마련하기’, ‘온실가스 줄이기 범시민운동 전개하기’ 등 온실가스 줄이기기에 적극 동참키로 했다.

강광시장은 축사에서 “그린스타트 정읍네트워크에 전시민이 참여, 정읍시가 친환경 녹색도시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줄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시는 제39회 지구의 날을 맞아 시청 앞 잔디광장과 충무공원에서 시민과 초등학생, 유치원생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구의 날 행사를 가졌다.

기념식 및 마임공연, 로컬푸드 홍보장터, 지구온난화 그림전시 등 다채롭게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일상생활에서 온실가스를 줄임으로써 저탄소 사회와 푸른 지구를 만들어 나가자는 결의를 다졌다.

특히 시민․경제계․공무원 대표가 저탄소 녹색성장 범시민 결의문을 낭독하기도.

이와함께 중앙유치원 어린이 3명이 한반도 평균온도 상승에 따른 ‘정읍소나무의 미래’라는 주제로 인형극 공연을 가져 눈길을 끌었다.

한편 그린스타트 정읍 네트워크 운영위원회는 “온실가스 줄이기 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하고 시민 실천 운동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민․관이 하나되어 저탄소 녹색성장 정읍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동참하고 싶은 기관․단체․개인은 그린스타트 정읍네트워크 사무국에 문의하면 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저작권자 © 정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