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의회 146회 임시회 폐회
8개 항목 1억3천844만원 증액,예비비 13억 증액



정읍시의회(의장 정도진)는 지난 21일부터 30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제146회 임시회를열었다.
이번 회기에서는 △2009년 제1회 추가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안 심사△2009년도 제5차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 계획안△정읍시 어린이 교통공원 민간위탁 동의안 등을 처리했다.
또한 5분자유발언으로 장학수 의원 (KTX정읍역사 신축관련등)과 문영소 의원(농산물유통주식회사 관련)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개선을 촉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 원안가결된 안건으로는 2009년도 제5차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 계획안, 정읍시 어린이 교통공원 민간위탁 동의안 등 2건이다.
또한 수정가결된 안건으로는 2009년 제1회 추가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안이다.
정읍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장학수 위원장은 “지난 24일부터 이틀동안 각 상임위원회별 예비심사를 거친 후 서민경제 생활안정지원과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에 역점을 두어 심사했다”고 밝혔다.
정읍시의회는 심사 결과 정읍박물관건립 기공식 등 38건에 101억4천300여만원을 삭감했으며,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등 8건에 13억 8천여만원을 증액했고 나머지 예산안은 원안대로 의결했다.
한편, 정읍시의회 의원들은 이번 회기중에 자치행정연수원이 주관한 의원연찬회에 참석하여 향후 의정활동에 대한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정읍시의회 정도진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바쁜 의정 활동속에서도 집행부에서 제출한 주요안건에 대한 심도있는 검토와 함께 시정업무를 추진하는데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지역 민생현장을 통한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함으로써 시민에게 꿈과 희망을 구현한다는 정읍시의회 운영 방향에 접근함으로써 폭넓은 의정활동의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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