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교류 통해 새로운 자치경영시대 연다



정읍 신태인농협과 인천광역시 남동구 만수4동은 '농·도 사랑 자매결연'으로 상호 발전적인 교류에 나서기로 뜻을 모았다. 신태인농협은 지난 20일 "양측은 경제적 협력을 위해 정보를 교환하고 지역특산물 직거래 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문화·체육·관광분야 등 단체교류를 통해 이해를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자매결연에는 농협중앙회 정읍시지부 김용복 지부장을 비롯해 김영일 신태인농협장,조귀연 신태인읍장,주영갑 감곡면장,강성윤 이사와 영농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인천광역시 만수4동에서는 손진원 구의원과 윤성노 자치위원장,주민자치위원,통장 및 새마을,바르게살기 관계자,양지식 동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자매결연은 정읍시 신태인농협과 인천광역시 만수4동이 서로 발전하고 변화하는 과정에서 새로운 자치경영시대를 함께 열어가기 위한 목적을 갖고 있다.
따라서 양 지역은 결연을 통해 특색있는 분야의 개발과 발전을 위해 상호 지원하고, 경제적인 협력을 위해 정보교환과 지역특산품 직거래사업 추진을 통해 상호이익을 도모하기로 했다.
또한 문화와 체육,관광 분야의 교류를 통해 양 지역간 이해를 증진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웰빙형 전원지역인 만수4동은 인천의 행정·문화예술·금융·유통의 중심지일 뿐만 아니라 남동산단은 국내 최대의 생산과 수출기지로 성장하고 있으며, 인구는 39만명에 이른다.(유종관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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