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미인쌀 등 5천800만원 매출 밝혀


추석명절을 맞아 정읍시와 정읍시농식품가공협회, 정읍농산물유통주식회사가 지난달 23일부터 30일까지 서울시청광장, 강남구청, 동작구 근린공원에서 운영한 정읍 농특산품 직거래 장터가 서울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정읍시에 따르면 행사기간에 단풍미인쌀 320포를 판매하는 등 모두 5천8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는 것.
이번 직거래 장터에는 유성엽국회의원과 서울출향인사들이 찾아 격려하고 농산물을 구입하는 등 깊은 높은 고향사랑을 보여줬다.
특히 강남구청 광장에서는 단풍미인 홍보대사 송대관 가수가 지역방송에 직접참여 정읍 농특산품 홍보에 적극나서 정읍농산물의 우수성을 서울시민에게 널리 알리는 계기를 만들었다.
정읍시 관계자는 “직거래 행사는 현장판매도 중요하지만 직접 소비자와의 만남을 통하여 저렴한 가격에 안전한 먹거리 공급과 적극적인 홍보로 향후 정읍농산물을 다시 구매하는 평생고객 확보에 목적이 있다”며 “앞으로도 이같은 직판행사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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