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내 2명,농업인 어려움 해결 전력 다짐




정읍시의회 정도진 의장이 민주당 농업인 특별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임명됐다.
정도진 의장은 지난 18일 민주당 중앙당사에서 열린 임명 행사에서 전북도의회 소병래의원과 함께 농업인 특별위원으로 임명된 것.
정도진 의장은 “도내에서 2명밖에 안되는 농업인 특별위원회 부위원장에 임명돼 막중한 책임감과 함께 어려움에 처해 있는 농촌과 농업인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정책을 개발하고 지원하는데 밀알이 되고 싶다”며 “우리 농촌과 농업인들의 실상을 파악하고 해결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농업인단체 관계자들과 많은 만남을 가지면서 보다 나은 농촌을 만드는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지역 농업인들은 “정도진 시의장이 민주당 농업인 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게 되어 지역 농업인의 어려움을 해결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이준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