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지방선거 출사표

(주)금진건설과 푸른주유소,샘골터널주유소를 운영하고 있는 차승환씨(41세)가 기초의원 다선거구 출마를 선언하고 예비후보등록을 마쳤다.
민주당 예비후보 자격신청에 이어 선관위 예비후보등록을 마친 차승환 후보는 정읍시의회 초대 의원(3선의원)과 의장을 지낸 차금화 전 의장의 아들로 알려져 관심을 끌고 있다.
차승환 후보는 기초의원 출마 계획에 대해 부친인 차금화 전 의장이 반대했지만 부친의 의정 및 정치활동을 가까운 거리에서 지켜보면서 정치의 어려움을 알게 되고 절대 정치에 뜻을 두지 않겠다고 마음을 먹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지난해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를 지키보며 방관하는 자세로 살아서는 사회가 변하지 않는다는 생각에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되기 위해 기초의원 출마를 결심했다고.
차승환 후보는 “민주당과 시민에게 도움이 되는 작은 봉사부터 지역에서 시작하자는 생각에 출마를 결심했다”며 “지역주민이 잘사는 정치,시민을 위하는 정치,노무현 대통령의 정신을 계승하는 정치인이 되고 싶어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차승환 후보는 정일초와 배영중,정읍고,조선대학교를 졸업했다.(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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