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훈회장 취임 계기로 해외시장 개척 나서

한국스테비아주식회사 신임 회장에 이경훈 (주)혼비디글로비쉬 회장이 취임했다.
정읍시 입암면 접지리에 본사를 둔 한국스테비아(주)는 지난 2일 오후 6시 신정동 단풍미인한우홍보관에서 신임 이경훈회장(44세) 취임식을 가졌다.
한국스테비아(주)는 설탕보다 300배가 단 감미성분과 항산화물질을 함유한 허브식물인 스테비아를 활용해 친환경 농축산자재와 식품류를 생산하고 있다.
한국스테비아(주)는 이경훈 회장 취임을 계기로 본격적인 성장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이경훈 회장 취임을 계기로 회사의 사업방향을 일신하고 매출증대를 위한 새로운 경영이 전개될 전망이다.
이경훈 회장은 특히 대규모 증자를 통해 회사의 재무구조를 개선하고 현재 공사중인 제2공장 완공 후 새로운 사업을 전개할 것으로 알려졌다.
정읍시의회 우천규 의원은 “이경훈 회장은 다양한 경력과 전문성을 겸비한 인물로 한국스테비아(주)의 경영을 개선하고 발전하는 기업으로 도약시키는데 적임자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경훈 회장은 유동성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24억원을 증자해 재무구조를 개선했으며, 허브식물인 스테비아가 친환경적인 산업이라는 인식을 확산시키고 농축산자재와 식품류를 생한 홍보할 경우 충분히 세계시장에서 우위를 차지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하고 투자를 결심했다는 것.
또한 이 회장이 구축해둔 세계시장 네트웍을 활용해 한국스테비아를 세계적 기업으로 성장시킬 수 있다는 신념으로 해외시장 개척에도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임 한국스테비아(주) 이경훈 회장은 전주 출신으로 서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한 후 각종 전문과정을 수료했으며,증권회사 및 투자은행에 근무했다.
현재는 영어교육 업체인 (주)혼비디글로비쉬 회장을 맡고 있다.(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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