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목 기반시설 거의 완료,유스호스텔 등 설계




정읍시 내장저수지 인근에 (주)잔디로(대표이사 노진구)측이 건립중인 유스호스텔 사업이 2011년 10월 완공을 목표로 기반공사를 추진중이다.
잔디로측이 민간자본 150억원을 들여 추진하는 유스호스텔 건립사업은 6월경 유스호스텔 건축 및 부대시설 착공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또한 10월에는 온천개발사업에 착공해 2011년 10월 유스호스텔 건축 준공과 온천을 개장한다는 계획이다.
유스호스텔 공사현장 이종철 소장은 “착공 당시 사업부지에 강한 암반이 형성되어 발파 및 발파암 처리과정에서 막대한 자금이 소요되고 이로 인해 공사가 지연됐다”며 “이로 인해 각종 악성루머들이 떠돌아 사업추진 의지를 저하시킨 적도 있었다”고 밝혔다.
(주)잔디로측은 그러나 금융비용없이 순수한 자기자본으로 투자했기 때문에 투자에 대한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고 밝혔다.
또한 사업부지에서 많은 수량과 약 알카리성 온천이 발견되어 스파와 온천시설을 함께 마련할 수 있게 됐다.
내장산 유스호스텔은 현재 토목 기반시설은 거의 완료된 상태라고 밝히고, 유스호스텔과 온천장,미니골프장은 설계중이며, 유스호스텔과 온천장 건물,대형 컨벤션센터와 스파온천장을 건립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종철 소장은 “앞으로 사계절 체류형 내장산 관광은 내장산 유스호스텔과 온천으로부터 시작될 것”이라며 “워터파크와 내장산관광테마파크가 연관되어 내장산과 아름다운 내장호의 조망이 어우러지는 명품 유스호스텔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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