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정읍신문

정읍경찰서(서장 백순상)는 지난 5일 경찰서 3층 대강당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 63대 백순상 서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백순상 신임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유서 깊은 예향의 도시 정읍에서 여러분과 함께 근무하게 된 것을 영광”이라며 취임 소감을 밝혔다.
백 서장은 이어 정읍경찰 직원들에게 국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하여 머리를 맞대어 지혜와 역량을 모으고 고민해야 할 사항으로 ▲자율근무추진 ▲주민만족을 위한 치안정책 ▲선택과 집중으로 치안성과창출에 전력 ▲경찰관 각 개인들의 자기개발 등 더불어 윤리의식을 바탕으로 직무에 임하여 주민만족치안에 열과 성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백순상 신임서장은 53년 전북 김제 출생으로 전주대학교 법학과를 나왔으며 진안서장, 장수서장, 대전청 청문감사담당관, 전주덕진서장을 역임했다.(이창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