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간 문화공유후 효율중심 행정통합 바람직하다”

이준화l승인2011.07.25l수정2011.07.25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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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상공회의호 상의의원,경제살리기 운영위원 간담회
전남 담양·영광·장성군까지 경제권역 기반 구축 필요성 제기
김영길 부시장 초청, 시정 전반에 걸쳐 다양한 건의 쏟아내


(주)정읍신문

다가오는 새만금시대를 대비해 정읍상공회의소(회장 김인권)가 도내 서남권 경제활성화의 중심에 서자고 의지를 다졌다.
정읍상공회의소는 지난 13일(수) 상의의원과 경제살리기 운영위원 간담회를 열고 앞으로 추진될 광역행정체제 개편에 대비해 정읍을 비롯한 도내 4개 시·군은 물론 전남 담양·영광·장성군까지 아우르는 경제권역 기반을 구축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행정 및 경제의 광역권역은 인구 및 지리적 여건과 발전가능성 및 비전, 지역특수성, 역사·문화적 동질성에 기반을 두고 이뤄져야 하는 만큼 광역행정체제 개편이 추진될 때 정읍상의가 도내 서남권에서 책임있는 역할을 하겠다는 것이다.
정읍상의는 정읍·김제시, 고창·부안군 등 도내 4개 시·군을 관할하는 경제단체로, 이번 구상은 서해안 시대의 중심도시, 새만금 배후도시로서 광역경제권으로 도약을 위한 선도적 핵심역할이 필요하다는 인식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정읍상공회의소 김인권 회장은 “정치·경제·사회·문화·기업 전반이 수도권에 집중되면서 비수도권은 갈수록 부담이 가중되며 해결방안을 찾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며 이를 그대로 방치해서는 안될 일”이라며 “이를 해소하는 방안은 행정과 경제의 통합을 토대로 지역 경쟁력을 높이는 방안을 적극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읍상의는 이같이 도내 서남권 경제활성화 관련 업무를 원활하고 추진하기 위해 13일자로 사무조직을 확대 개편했다.
현재 사무국장 1자리를 4명의 경제통상진흥국장으로 확대하고, 그 아래에 경제통상진흥실장을 뒀다.
조직개편에 따라 경제통상진흥 1국장엔 김준희 전 고창군 기획관리실장(4급 서기관), 경제통상진흥 3국장엔 장세근 전 김제시 기획감사실장(4급 서기관)이 영입, 임명됐다.
기존 권중철 사무국장은 경제통상진흥 2국장에 보임됐으며, 경제통상진흥실장에 정창언 전 정읍시 시기동장이 임명됐다.
한편, 이날 김인권 회장의 사회로 열린 김영길 정읍부시장 초청 간담회에서는 시정 전반에 대한 다양한 건의가 이어졌다.
김흥선 농협 시지부장은 정읍시 2020비전 가운데 농업분야가 차지하는 비율이 20%에 못미친다며 관심을 당부했으며,조상중 사장은 시중에서 단풍미인쌀을 구입하기 힘든 실정을 설명하고 개선을 촉구했다.
소성면 정경영씨는 정읍 특산물에 대한 관리와 판로 확보에 대한 문제점,공단 입주업체 관계자는 산업단지에 도시가스 공급을 조속히 시행해 줄 것,최종필 부회장은 시지원 자금을 지원받는데 담보대출 등이 너무 까다로워 실제 활용에 어려움이 많다고 지적했다.
또한 김적우 사장은 축산농 증가로 인해 가중되는 환경오염을 방지하는 대책마련을,유화정 대표는 과도한 주차단속으로 인해 영세업자들이 어려움을 겪는다며, 사전 고지후 단속을 촉구했다.
이날 김인권 회장은 “김영길 부시장을 초청해 간담회를 갖고 있지만 시정에 국한하지 말고 거시적인 안목에서 지역에 광역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정책적인 부분에 더욱 관심을 가지자”고 당부했다.(이준화 기자)

이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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