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가정 연간 4만원 정도 절감

정읍시는 도시가스 사용가정의 소비자 부담을 완화하고, 정부의   물가안정 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금년도 도시가스 소매 공급비용을  도내 평균 11.63% 보다 7.57% 많은 19.2% 인하하고, 가정용 기준기본요금을 포함한 실사용 요금은 4.1%를 인하했다고 밝혔다. 도시가스 소비자 요금은 2부제요금으로 지식경제부에서 2개월마다  조정 승인하여 전국적으로 동일하게 적용되는 원료비와, 각 시·도  지사가 1년 단위로 산정 승인하여 지역별로 적용되는 공급비용으로  구성된다.  정읍시는 이번 요금인하로 한달에 도시가스를 90㎥정도 사용하는 가정의 경우 연간 약 4만원 정도 절감될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김생기 정읍시장은 서민층의 가게부담을 줄이기 위해, 도시가스 공급확대 시책을 펼쳐나감은 물론 착한가게 확대지정, 에너지절약 내고장 상품 애용운동 등 다양한 민생안정 시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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