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정읍신문

의원들의 정성 모은 400만원 기탁

정읍시의회 (의장 김철수)에서는 지난 23일 집중호우로 많은 피해를 입은 시민들이 하루빨리 예전의 행복한 일상으로 돌아오길 바라는 마음으로 정읍시의회 17명 의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은 수해 복구 성금 400만원을 김생기 정읍시장에게 전달했다.
김철수 의장은 “어렵고 힘들 때일수록 시민들과 함께하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고, 정읍시의회 의원들도 지역구의 피해상황 파악과 지역민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해소키 위해 하루하루 바쁜일정을 보냈다”며 “앞으로도 어렵고 힘들 때일수록 시와 의회가 실의에 빠져있는 시민들에게 힘이 되고, 함께 재난을 극복하는데 하나가 되자”고 당부했다.
이날 참석한 정읍시의회 의원들은 “자연재난으로 많은 시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수해 및 폭설 등에 대비하여 노후 시설들을 철저히 정비하여 재난을 방지하는데 최선을 다하자”고 건의하고, “무더운 날씨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수해복구에 여념이 없는 자원봉사자들과 직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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